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e Happy Few (문단 편집) === 서브 퀘스트 === 전 구역에 흩어져 있는 퀘스트들. 단순한 개그, 오마주부터 유용한 아이템을 얻는 것, 그리고 표면적으론 화사하나 암울하기 그지없는 세계관을 더 자세히 보여주는 것 등 다양하다. 특정 사이드 퀘스트를 깨야 해금되는 퀘스트라인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 * '''Johny Bolton''' - 클리어하지 않기를 추천한다. 오두막 집에 웬 미친놈이 자기의 우수한 대원인 '''절대로 인형이 아닌''' 자신의 대원을 인형놀이하는 곳에서 구해달라고 한다. --보통 미친 놈이 아니다--[* 그런데 DLC We All Fall Down에서 빅토리아 빙이 말하길 실제로 정보부에서 일했다고. --대반전--] 맵에 인형이 있는 곳의 위치를 표시해 주는데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선 지미 바가 필요하다. 다행히 퀘스트를 받으면 지미 바를 하나 주는데 여기서 [[먹튀|지미 바만 먹고 튀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 퀘스트의 보상은 숙련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숙련자들에게도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서 퀘스트 경과를 적자면 인형놀이 하는 곳에서 '''절대로 인형이 아닌''' 납치당한 자신의 대원을 구해준 뒤에 그 대원이 다쳤다면서 자기가 어떤 곳에 치료 키트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놔뒀다고 한다. 사실 이 아이템은 이 퀘스트를 받지 않아도 맵 어딘가에 있는 것들이라... 치료 키트를 만들어서 주면 이제 어딘가에 있는 Mystery House에 있는 Ephemeral Linen을 구해달라고 한다. 여기서부터는 바로 다음에 설명할 Mystery House 퀘스트와 함께 설명한다. * '''Mystery House''' - 이 퀘스트 자체만 깨는 것을 추천. 이유는 후술. 2번째 가든 구역의 어딘가에 큰 맨션이 하나 있다. 그 곳의 문은 바로 옆에 있는 바위의 그림처럼 밤에 환각버섯을 복용한 상태에서만 열 수 있다. 퀘스트를 깬 후엔 계속 열려 있어 얼마든지 다시 갈 수 있지만, 그 전엔 환각 작용이 끝나면 문이 닫혀 다시 환각버섯을 복용해야 갈 수 있다. 그 곳으로 들어가면 생기는 임무는 '''들키지 않고''' 그 곳을 조사하는 것이다. 들킬 시 정문 밖으로 순간이동되며 환각 증상이 얼마나 남았건 깬다. 앉아서 움직이면 잘 안 들키고 행동할 수 있으나 절대로 과신하지 말 것. 한동안 놔두다가 운동화를 제작한 후, 장착하고 보이는 인간 족족 목조르고 다니는 게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좋다. 이 집은 Ephemeral Linen이 거의 널려 있는 수준이라 조금만 뒤지다 보면 정말 쉽게 Ephemeral Linen을 여러 개 얻을 수 있다. Mystery house는, 주위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나 대사를 보면 알겠지만 [[크툴루 신화]]를 신봉하는 자들의 집단이다. 중앙에 있는 계단을 타고 2층 구석에 있는 예배실에 서 있는 교주로 추정되는 인물을 스텔스 테이크다운하면 이상한 효과음과 함께 그동안 있었던 뿌연 이펙트 및 BGM이 사라진다. 예배실 구석에 있는 책상엔 랜덤한 스킬북이 있다. 다시 조니 볼튼 퀘스트로 돌아가서, Ephemeral Linen을 주면 제작법을 줄 테니까 옷을 만들어달라고 한다. 그런데 이 옷, Torn Suit가 필요하다. 즉 여분의 Torn Suit가 없으면 자신이 입던 옷을 때려 박아야 한다. 이 퀘스트를 깨면 주는 것은 자신이 만든 옷, 그리고 형편없는 보상이다. 게임의 특성상 Padded Suit 같은 특수 복들을 제외한 옷들은 Torn Suit을 더 얻지 않는 이상 절대로 여러 개를 만들 수 없는데 그 Torn Suit를 여기에 쓴다. 그리고 이 옷의 성능이 전혀 좋지 않은 게 딱 봐도 도둑 같이 생긴 것답게 은신 능력치를 높여주는 대신 주민들에게 걸리면 바로 적대적으로 변한다. 심지어 숨으려고 하려는 의도도 없이 그냥 걸어다녔는데도 주민들이 적대적으로 변한다. 다시 말해서 저 옷을 입고 있을 때는 절대로 정상적으로 돌아다닐 수가 없다. 보상도 형편없고, 귀찮을 뿐더러, 게임을 정상적으로 플레이하지 못하게 만드는 아이템을 주는 것. 한 때는 Ephemeral Linen이 개당 125파운드로 팔려서 쏠쏠하게 벌 수 있는 퀘스트였으나 업데이트로 똥값으로 떨어져, 현재는 스킬북을 위해 미스테리 하우스만 깨고 조니 볼튼 퀘스트는 적어도 마지막 퀘스트는 깨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Impatient Person''' - '''그 유명한 인육 퀘스트라인 시작점.''' 두 번째로 들어가는 햄린 마을인 성인 조지 구역(St. George Holm)에서 획득 가능. 처음부터 퀘스트 마커가 미니맵에 있다. 가보면 문 앞에서 발을 동동 굴리며 투덜거리는 여성 웰리가 있다. 얘기를 들어보면 진작에 와야했던 고기 배달이 안 왔다는 것으로 해당 퀘스트는 완료. 바로 다음 퀘스트인 Superb Meatboy가 열린다. * '''Superb Meatboy''' 만년 호구인 우리 아서는 도망자 다우너인 신세인데도 고기 배달원을 찾으러 나선다.[* 배달원 이름은 애드몬드 맥밀런(Edmund McMillen)인데 아서의 독백으로 보면 그의 형 퍼시가 동생인 아서를 제외하면 거의 유일하게 가진 친구였다고 한다. 자폐기가 있었던 퍼시와 자진아인 에드몬드는 둘다 마을 사람들에게 업신여김당해 동질감으로 친해졌다고 한다. 아서가 돕기로 결정한 것도 이 이유 때문인 듯.] 으슥한 골목길에서 찾을 수 있는데, 햄린 마을의 훌리건인 쟁기 보이즈(Plough Boys)들이 둘러싸고 두들겨패서 다리를 부러트린 상태였다. 린치를 막으려고 말을 걸면 훌리건들인 쟁기들은 "빅토리아 빙의 애완동물"인 아서를 알아보고 덤벼든다. --아서 더 리퍼가-- 그들을 전부 --학살-- 처치한 후 다리가 부러진 에드를 둘러메고 그나마 그를 제대로 대접해주는 펍으로 데려간다. 행복해야 하는 것이 의무인 햄린 마을답게 만일 둘러메고 가는 아서를 주민들이 발견하면 의심을 산다. 따라서 누가 다가오면 에드를 적당한 곳에 놓고 --자신을 버리고 어딜 가냐고 묻는 그는 무시하고-- 사람이 지나가길 기다린 후 다시 가든가, 귀찮거나 고였다면 펍까지의 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목졸라 놓고 쾌적하게 갈 수도 있다. 펍에다가 떨궈주면 더 이상 배달원 일 하기 싫다는 에드 대신 전 퀘스트의 여자 웰리들 3명에게 고기 배달을 완수한 후 정육점 커티의 가게에 말을 걸면 보상을 주면서 사실 좀 큰 "소포"를 가져와 주었으면 한다는 말을 듣고 나서 퀘스트 끝. 이후 퀘스트 Possibly Heinous Package가 열린다. 고기를 배달하고 나면 여자들 중 2명이 정육점 주인에게 주라며 물건을 주는데, 1. 자기 다락에서 자란 '''아마'''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버섯, 차량 정비용 그리스, 그리고 완전히 상한 V meat. 2. [[시궁쥐|아주 싱싱한 고기]]. 미끼로 Victory Meat을 살짝 썩힌 것을 놓으면 진짜 잘 잡힌다고. 첫 번째 여자에게 이것이 왜 필요하냐고 아서가 묻자 그녀 가라사대 정육점 주인은 마법사여서 그가 온갖 마법을 부리면 이런 쓰레기들이 맛있는 고기로 변한다고(...). 두 번째 여자는 한 술 더 떠 [[인육|새로운 종류]]의 고기도 환영한다고 들었다고 간을 보기까지 한다. * '''Possibly Heinous Package''' 광장이나 큰 길에 놓여져 있는 꽃수레로 가야 한다. 매번 위치가 랜덤하게 스폰되기 때문에 제법 돌아다녀봐야 한다. 가보면 수레 양쪽에 두 명의 보비가 서서 지키고 있다. 퀘스트 전용 보비라 말을 걸면 퀘스트 대사가 있는데, 일단 신고받아서 왔지만, 딱 봐도 [[시체|내용물이 내용물인지라]] 잘못하다가 자신의 기분이 다운될까봐 어쩌지도 못하고 있다는 것. 뇌물로 스카치 술을 쥐어주거나 두들겨팬 후 시체를 가져갈 수 있지만, 상술했듯이 광장이나 큰길 등 보는 눈이 많은 곳에 있는지라 전자가 편하다. 퀘스트에서는 스카치를 한 병만 얻어도 옵션 퀘스트가 완료되지만 뇌물을 줄 거면 '''반드시 2병을 들고 가자.''' 한 명에게 주면 다른 한 명이 왜 자기에겐 안 주냐며 바로 의심 단계로 들어가기 때문. 취해서 헤롱거리는 상태의 보비는 뭘 해도 인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바로 시체를 둘러메고 정육점 가게 뒤에 놓여져 있는 빈 수레에 시체를 놓고 가게로 들어가 정육점 주인에게 얘기하면 된다. 꽃수레 깊은 곳에 시체가 있어서 잡기가 힘든데, 수레에 올라간 후 수그리면 잘 잡을 수 있다. 시체를 둘러메고 가니 당연히 의심해달라고 광고하는 꼴이기 때문에 곧 통금시간이 시작되는 저녁 즈음에 하길 추천한다. 보비들이 순찰하겠지만 주민들보다는 훨씬 수가 적고 밤이라 몸을 숨기기 더 용이하다. * '''The Slaughterer's Apprentice''' 전 퀘스트를 끝내면 상점 뒤에 문이 열리며 정육점 주인이 "좀 더 영구적인 직장"을 원하냐고 물어본다. 여기서 그의 제의를 받을 거부할지 결정할 수 있다. 거부하면 바로 퀘스트가 실패한 것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우리 모두 그건 원하지 않지.-- 제의를 받으면 정육점 주인 레그 커티(Reg Cutty)가 뒷통수를 갈겨 기절시킨다. 정신을 차리면 레그의 아파트 지하. 옷을 포함 인벤토리의 모든 아이템이 압수된 상태에서 스피커를 통해 레그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천장에 전기 충격을 주는 스팽커(Spanker)가 있어 불응할 시 공격하고 죽어도 지하실에서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얌전히 따르자. 이 기계들로 "실제 재료"를 가공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먼저 점검하도록 명령한다. 그 도중 한 기계가 고장나 "부서진 내장 제거기 부품(Broken Eviscerator Part)"이 나오는데, 나중에 탈출에 필요한 거라 챙기자. 옆방에 있는 예비 부품을 설치한 후 냉동고에서 시체를 가져와 차례대로 기계에 넣으면 고기 번트 케이크가 만들어지는 것이나 감상하면 된다. 제일 어려운 부분은 마지막의 포장 단계. 정확하게 순서대로 하지 않으면 전기 충격을 받게 된다. 순서는 기계 옆에 붙어 있는 종이의 그림으로 알 수 있다. 5개의 번트 케이크를 포장하면 휴식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때 챙긴 내장 제거기 부품를 이용하여 추출기를 사보타지할 수 있다. 추출기를 사보타지한 후 래그에게 기계가 고장났다고 말하면 어쩔 수 없이 해당 기계를 고치기 위해 레그가 내려온다. 여분 기계 부품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서 냉동고 깊숙한 곳에 가보면 여기 오기 전 인벤토리에 들어 있던 아이템들을 도로 얻을 수 있다. --그리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곳에 왜 놨는지는 묻지 말자.-- 이걸 할 즈음이면 레그가 사다리를 타고 내려와 기계를 손본 후 플레이어를 찾아 돌아다닌다. '''레그는 테이크다운이 불가능하며 만일 발각되면 플레이어는 바로 기절, 인육 케이크 만들기를 다시해야 한다.''' 몰래 레그 뒤로 지나쳐 그가 타고 내려온 사다리로 지상에 올라와 콘스타블에게 보고하면 퀘스트 완료. 이후 레그는 두 명의 콘스타블에게 끌려가며 자기 덕분에 사람들이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한다. 퀘스트가 끝나도 다른 사람이 가게를 맡으며 가게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잠시만, 그럼 그 고기들은?-- 지하실에 갇혀 스피커의 음성에 따라 역겨운 짓을 하는 내내 [[쏘우 시리즈|쏘우]] 같은 스플래터 공포 영화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다. 물론 그건 기계 돌리는 사람은 충격으로 다우너가 돼도 자기는 깨끗하겠다는 심보지만. 기계를 돌리는 내내 자신의 정당화와 개똥 철학을 떠벌이는 레그 말에 의하면 닥치는 대로 잡아서 이젠 쥐나 까마귀조차도 희귀하댄다. 지하실에서 두 장의 편지를 볼 수 있는데 유추하자면 제2차 세계 대전 독일군이 점령했을 때 노역자로 열심히 고기를 제공했단다. 영원히 있을 줄 알았다나. 그런데 독일군이 물러가고 어색한 상황에 놓이게 되자 홈가드 병사들에게 소시지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었다. 홈가드의 답신으로 봐선 아예 입단하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점령당한 내내 독일군들에게 알랑방귀 뀌었던 모습을 잊지 않는 홈가드는 냉담한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